글 수 101
우선 한달간 강의하시느라 고생하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자격증을득템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뭐 소감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지만 처음 응시하시는 분들이
궁금해하실 부분을 몇가지 적어봅니다.
이하 소감은 평어체를 사용하니 양해바랍니다.
================(절취선)==================
- 본시험 시간은 40분인데 왜 총시험시간이 80분인가?
(법학과 나반의 경우 학교홈피에 공지된 시험시간은 10:30~11:50.
즉, 80분. 그런데 모의테스트에서 확인한 시험시간은 40분.)
:사실 시험전 40분간은 키보드/마우스 세팅하면서 손을 푼다.
시험전 약 30분간은 응시자 인적사항을 작성하는 시간이다.
생각해보면 자격증 시험친다면서 변변한 응시원서 한장 적지않은 것이
기억날 것이다. 따라서 시험전 약 30여분간 인적사항을 입력하고
이 내용을 MOS검정 본서버로 짐작되는 홈페이지로 업로드 한다.
그런데 30분씩이나 걸릴만한 내용인가 하면 그렇지 않다.
등록금은 다받아 쳐드시고는 초저속 인터넷을 깔아놓은 학교사정상
응시자가 동시에 업로드한 관계로 회선에 부하가 걸려서 느릴뿐이다.
대략, 개인정보 입력->업로드->약관동의 2가지->
감독자ID,PW입력->본시험 시작의 순서로 이루어 질 것이다.
- 시험유형/난이도는 어떤가?
: 시험내용은 유출하지 않겠다는 약관에 동의하였으므로 밝힐수 없지만
실은 다 까먹어서 기억이 안나는 유형은 A형, B형 이렇게 명시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네트웍이 연결된 상태에서 문제를 푸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문제를 넘길때 로딩시간이 긴것으로 미뤄 볼때..)
다만 실습실에서 붙어 앉아 시험을 쳐도 무방한 것으로 보아 컨닝은
불가능 하며 문제 유형은 모의테스트와 거의 일치한다.
(모의테스트의 "종료"버튼 대신 "다시입력"이란 버튼이 있는게 틀리다)
난이도는 응시자마다 미세한 차이를 보였다.
본인의 문제는 모의테스트에 비해 비교적 얌전한 편이라 쉽게
합격(955/1000점)했지만 자동필터나 함수입력 3종세트 등
복병을 만나 커트라인(770점)을 간신히 넘긴 사람도 있었다.
(우리반엔 765점도 있었다는 후문이... 안구에 쓰나미)
확실한 건 인증기관에서 치루는 시험이기에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시험후 응시자끼리 이야기를 하다 보면 미세하지만
편차는 다소 느낄 것으로 생각한다.
- 합격율은?
: 무책임한 이야기일지는 모르겠으나 붙을 사람은 다 붙는다.
다시 말하자면 절대적인 수치를 말해줄 수 는 없으나, 엑셀을
처음 배운 사람들도 수업 잘 듣고 모의테스트 쳐보면서 연습하면
많이 붙는다. Expert과정이 아닌이상 그렇게 합격율이 낮진 않다.
========================================
긴글 읽으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쓰면서도 제가 뭐하나 싶었습...
마지막으로 세줄 요약.
- 인적사항/입력하기/렉신강림/짜증만땅
- 컨닝불가/문제유형/모의테스트랑/비슷하다/난이도는/뽑기나름
- 그렇지만/공부하면/다붙더라
덕분에 자격증을
뭐 소감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지만 처음 응시하시는 분들이
궁금해하실 부분을 몇가지 적어봅니다.
이하 소감은 평어체를 사용하니 양해바랍니다.
================(절취선)==================
- 본시험 시간은 40분인데 왜 총시험시간이 80분인가?
(법학과 나반의 경우 학교홈피에 공지된 시험시간은 10:30~11:50.
즉, 80분. 그런데 모의테스트에서 확인한 시험시간은 40분.)
:
시험전 약 30분간은 응시자 인적사항을 작성하는 시간이다.
생각해보면 자격증 시험친다면서 변변한 응시원서 한장 적지않은 것이
기억날 것이다. 따라서 시험전 약 30여분간 인적사항을 입력하고
이 내용을 MOS검정 본서버로 짐작되는 홈페이지로 업로드 한다.
그런데 30분씩이나 걸릴만한 내용인가 하면 그렇지 않다.
응시자가 동시에 업로드한 관계로 회선에 부하가 걸려서 느릴뿐이다.
대략, 개인정보 입력->업로드->약관동의 2가지->
감독자ID,PW입력->본시험 시작의 순서로 이루어 질 것이다.
- 시험유형/난이도는 어떤가?
: 시험내용은 유출하지 않겠다는 약관에 동의하였으므로 밝힐수 없지만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네트웍이 연결된 상태에서 문제를 푸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문제를 넘길때 로딩시간이 긴것으로 미뤄 볼때..)
다만 실습실에서 붙어 앉아 시험을 쳐도 무방한 것으로 보아 컨닝은
불가능 하며 문제 유형은 모의테스트와 거의 일치한다.
(모의테스트의 "종료"버튼 대신 "다시입력"이란 버튼이 있는게 틀리다)
난이도는 응시자마다 미세한 차이를 보였다.
본인의 문제는 모의테스트에 비해 비교적 얌전한 편이라 쉽게
합격(955/1000점)했지만 자동필터나 함수입력 3종세트 등
복병을 만나 커트라인(770점)을 간신히 넘긴 사람도 있었다.
(우리반엔 765점도 있었다는 후문이... 안구에 쓰나미)
확실한 건 인증기관에서 치루는 시험이기에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시험후 응시자끼리 이야기를 하다 보면 미세하지만
편차는 다소 느낄 것으로 생각한다.
- 합격율은?
: 무책임한 이야기일지는 모르겠으나 붙을 사람은 다 붙는다.
다시 말하자면 절대적인 수치를 말해줄 수 는 없으나, 엑셀을
처음 배운 사람들도 수업 잘 듣고 모의테스트 쳐보면서 연습하면
많이 붙는다. Expert과정이 아닌이상 그렇게 합격율이 낮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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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으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쓰면서도 제가 뭐하나 싶었습...
마지막으로 세줄 요약.
- 인적사항/입력하기/렉신강림/짜증만땅
- 컨닝불가/문제유형/모의테스트랑/비슷하다/난이도는/뽑기나름
- 그렇지만/공부하면/다붙더라
정말 강의를 한 사람으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열심히 후기를 써준 덕분에 다음번 시험볼 학생들이 좀더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할거 같습니다.
아직 시험 결과가 저에게 통보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한달동안 고생 많았고 남은 다음학기 파워포인트도
꼭 붙으리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파워포인트가 엑셀보다 쉽습니다. ^^
남은 두달은 다른 수업 열심히 듣기 바라며
인연이 된다면 또 파워포인트 수업시간에 보도록
합시다~
ps : 첫 후기이자 마지막 후기가 될듯 하네요.. 다른
학생들은 붙었다는 전화는 오는데 글쓰기는 대략
많이 귀찮은듯~ 귀찮은 시험 후기를 꼼꼼히 잘 써줘서
정말 고맙네요. 컴퓨터쪽으로 또 다른 문의가 있다면
수업이 아니라도 언제든 연락하세요. ^^
가~끔 소주 생각이 날때도 미리 약속잡고 만나면
술한잔 하는것도 언제든 환영입니다.